2주일 사용해본 가감 없는 사용 후기입니다. 

예전부터 탈모와 두피 건강에 관심이 많은 터라 식물성, 수입품 등 좋다는 걸 많이 써봤지만 만족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친구 소개로 본 제품을 써보고 첫 느낌이 괜찮다고 생각되었지만 2주일 정도 계속 써보니 어느 정도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첫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어 후기를 올립니다.

1. 탈모 효과 

처음 썼을 때 효과가 있다고 느꼈는데 이후에 계속 써본 결과 확실히 탈모량이 줄어 들었음(아침마다 머리감고 빠진 갯수, 수건으로 닦을때 떨어지는 갯수가 현저히 줄어듬)

2. 세정력(거품) 

수입 천연샴푸의 경우 적은 양의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반해 세정 만족도가 높지 않았음. 그러나 이 제품은 적은 양(남자의 경우 콩알크기?)으로도 거품이 풍부하여 충분한 세정감을 주었는데, 성분이 계면활성제의 느낌만은 아니고 뭔가 계란 성분(?) 같은 거품으로 신기한 느낌을 주는 세정감이 있으며 다른 샴푸에 비해 사용감도 좋아서 매일 머리 감는 즐거움이 있었음(리치하고 부드러운 느낌).

3. 두피 가려움 

신기하게 가려움증이 완화된 느낌을 받았으며 두피에 뾰루지(?)같은 것들도 작아진 기분이어서 이는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음.

4. 사용 편의 

샴푸 나오는 구멍이 가운데 있어 일반 펌프식 샴푸에 비해 불편할 수 있겠음. 그런데 끝까지 사용할 때는 용량 손실은 더 적겠다는 생각이 듬.

5. 향 

계란 향(?) 느낌

※ 결론 :  처음에 비싸지 않나 생각했는데 적은 양으로도 세정이 충분하여 결과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사용감이 좋아 매일 머리 감는 즐거움이 있음.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거 같음.